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셀 알마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A]] - 주인공 === >"그래. ……우리들이 믿는 전쟁을, 위해서 말이지." >"...알고 있겠지만, 나는 돌아가지 않아." >빈델 : "에잇, 정신이 나갔느냐 액셀!" >" '이쪽' 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렇겠지. 하지만 '배웠다'라고 해두실까, 빈델!" 시공간 전이의 영향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게슈펜스트'와 '레몬'만 기억하는 청년. [[손오공 증후군|그 충격으로 머리가 이상해진 탓인지]] 원래의 쿨한 성격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지극히 낙관적이고 호색한에 방정맞은 이상한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취미는 헛소리 하기와 농담하기. 그러나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어서 정의감 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어미에 '~이게 말이지', '나 원', '그거 참' 등등 뒷말을 자주 붙이는 버릇이 있다. 거기에 꽤나 요령이 좋아서 짜증나는 상관을 능숙하게 설득하는 등 꽤나 수완가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 스토리 진행 도중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 짜증을 유발하는 미와 장관에게 '사실 우리가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지구 연방을 돕기 위해 그런 거다.' 같은 식의 설득으로 미와를 감동시켜(...) 브라이트에게 '그 일은 자네에게 위임할 테니 뜻대로 마음껏 날뛰어 봐라!'같은 격려까지 듣게 만든다. 브라이트나 아무로 같은 캐릭터가 '이런 일을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거 같다'고 말하면 너스래를 떨며 어물쩡 넘어가는 게 일품.] 너무 낙관적이라 기억이 돌아오든 안 돌아오든 간에 이대로 살아도 상관없는 듯 바보같이 지냈으나, 기억에 관한 키워드나 정보를 수집할 때는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라미아와 만났고, 빈델과 재회하면서 결국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다른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자폭을 택한다. 그러나 레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생환, 섀도우 미러와 마리메이어 군이 [[자브로]]를 점거했을 때 귀환, 그 후에도 론드 벨에서 활약한다. 기억이 되돌아온 후에는 원래의 쿨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돌아오지만 그 동안 동료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이 무의식에 남은 영향인지 기억이 없을 때처럼 가벼운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등 예전보다 호남이 되었다. 말투도 적군일 때와는 다르다. 단, 섀도우 미러 소속이었으니 만큼 [[류자키 카즈야]]한테 맞는 이벤트가 두 번 있다.[* 처음 맞은 건 도몬과 싸우는 것을 막으려다 양 쪽으로 한 대씩인데, 이 때 매우 잘 훈련받은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절묘한 충격 흡수 자세와 낙법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두 사람 다 놀란다. 참고로 똑같은 장면에서 라미아는 전투용 안드로이드라 그냥 맞고 견뎠다. 두 번째는 카즈야의 아버지를 독살하라 명령을 내린 것이 자신이라고 말해서인데, 그걸 실행한 건 라미아 러블리스였고 라미아가 주인공 루트일 시 이걸 자백해서 똑같은 장면에서 맞는다.] 기억 상실 등 여러가지 영향으로 얼떨결에 적대 관계가 되어버린 연인 레몬 브로우닝에 대해선 끝까지 미련을 보였으나 결국 레몬 브로우닝은 뜻을 굽히지 않고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액셀은 그녀의 죽음에 구애되지 않고 계속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보인다. 바보스러운 모습이지만 정감이 있는 모습과 스스로의 길을 열어나가는 모습 때문에 이쪽 버젼 액셀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다수층을 이루고 있다. OG에선 악역 버젼이 메인으로 선정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그들 중 일부는 GBA판 OG2의 롬을 해킹해 이 바보버전 액셀이 아군으로 합류하는 일명 '액셀 패치'를 제작하기도 했다(이 경우 라미아는 적). 여기서는 [[엑셀렌 브로우닝]]과 죽이 잘맞아서 더블로 크로스 헛소리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A에선 특수능력에 [[뉴타입]]이 달려있다. 덕택에 슈퍼로봇에 뉴타입이 탈 수 있는 최초이자 현재로썬 마지막 슈퍼로봇대전이 되어버렸다. 팬들 사이에선 이 버전 액셀은 '바보 액셀'(아호셀)이라고 부른다.(일본어 표기인 アクセル과 바보라는 뜻의 アホ를 더해서 アホセル) 반대로 적 버전 별명은 한자 악할 악자를 써서 惡셀(悪セル). 슈퍼로봇대전 AP에선 음성 버전으로 재현되었다. 캐릭터 자체는 변한 게 없다. 전개, 대사들은 전부 원작과 그대로이다. 전투 대사만 약간 다르다. 초반부터 20화 정도까진 목소리가 OGs의 액셀과 완전히 다른 경쾌한 목소리이다. 20화가 넘어 기억이 돌아오면 OG 때의 목소리 톤으로 돌아온다. 단 바보 액셀과 섞여버린지라 OG때의 날카로운 목소리 톤으로 뻔뻔하게 바보 버전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OG에선 절대 들을 수 없는 레몬 VS 액셀, 빈델 VS 액셀의 전용대사도 들을 수 있다. 최종화에서 "실망했다, 액셀. 너 정도 되는 남자가 이런 선택을 할 줄이야." "서로 죽이고, 부수고 빼앗는 세상을 존속 시키겠다는 이론...애초부터 틀려먹은 거야, 이게 말이지!"라는 빈델과의 마지막 대화도 있다. 그리고 바보 버전일 때 피탄 대사로 [[넥키 바사라|어느 밴드의 록 가수]]가 줄창 외치는 대사와 비슷한 '''내 비명을 들어!!'''를 외친다.(...) 다들 아시다시피 액셀과 저 록가수는 동일성우. 그러니까 [[성우장난]]이다. [[파일:attachment/액셀 알마/b0051210_485782b11d563.jpg]] '''로켓 소울펀치! 일려나!''' 일각에선 쿄스케와의 떡밥도 추가되었단 소리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최종화에서 액셀이 말한 "그 녀석"은 레몬을 의미하는 것으로 원작에도 있었던 대사다. 이런 왜곡이 생긴 것은 어떤 번역자가 억측으로 이게 쿄스케라는 주석을 달아버렸기 때문. 또한 최종화에서 그냥 액셀이 터지고 끝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원작 그대로 다들 액셀을 구하러 온다. 이건 이 번역을 올린 사람이 최종화를 번역해서 올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엔딩"을 번역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사태이다. 오해를 살만한 번역 하나가 불러오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사태였다. AP에선 뉴타입이 없고 대신 원호공격이 레벨4까지 올라가며 에이스 보너스는 라미아와 동일한 [[마징파워|기력130 이상에서 데미지 1.2배]]. 또한 명중률이 중요한 AP에서 필중을 지녔고 회피시 보험으로도 가능한 불굴을 지녔기 때문에 라미아보다 전략적인 면에서 훨씬 우위에 선다.(라미아는 집중, 번뜩임) 역시 '''대장'''. OG2 발매 당시에만 해도, 액셀의 사망으로 게임이 엔딩을 맞았기 때문에 이후 후속작이 나올 때 사실은 살아남아서 기억상실에 걸렸다는 설정으로 이 버전의 액셀 알마를 재현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았다. 실제로도 OG2에서 완벽한 악역이었던 액셀을 주인공 측으로 합류시킨다면 이쪽이 제일 그럴듯한 노선이기 때문. 그러나 OGs로 리부팅되면서 OG에서의 액셀이란 캐릭터가 재정립이 되었고, OG외전 이후에도 기억상실 없이 합류하게 됨으로서 이 모습은 일단 OGs 세계관에서는 더 볼 일이 없어졌다. 대신 [[액셀 알마(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다른 이유]]로 인해 이 모습이 다시 나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